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현대모터스가 김상식 감독 선임에 이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쳤다.
전북현대는 28일 김상식 감독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김두현 전 수원삼성 코치가 수석 코치로 합류한다. 이운재 골키퍼코치도 가세한다.
이로써 전북은 김상식 신임 감독을 비롯해 김두현 수석코치, 안재석 박원재 코치와 이운재 골키퍼코치가 2021시즌부터 팀을 이끈다.
전북현대에 합류한 김두현 수석코치(왼쪽)와 이운재 GK코치(오른쪽). 사진=전북현대 제공
김두현 수석코치는 수원삼성과 성남일화(현 성남FC)에서 선수생활을 지냈으며 2008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에서 활약한 K리그 최고의 ‘패스 마스터’로 불린 미드필더 출신이다.
이후 말레이시아 네그리 셈빌란FA와 미국 인디 일레븐 등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며 지도자로서 발을 내딛고 지난해에는 수원삼성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새롭게 수문장을 지도할 이운재 골키퍼코치는 2002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으로 1994년 미국 대회, 2006년 독일 대회,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등 총 네 차례 월드컵에 참가했다.
또한 이 코치는 수원삼성에서의 선수시절 리그 우승을 4차례나 견인했으며 2008년에는 골키퍼 포지션으로는 최초로 K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후 2013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운재 코치는 U-22세 대표팀을 거쳐 2014년 이광종 감독과 함께 U-23세 대표팀 골키퍼코치로 활약하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다.
한편, 전북은 모라이스 감독과 함께 했던 주앙 피지컬 코치를 대신해 후임코치 인선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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