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풋볼 경기에서 집단난투극 발생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 대학풋볼 경기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1일(한국시간) 아몬 G. 카터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시시피스테이트대학과 털사대학의 암드 포스볼 경기에서 벌어졌다. 미시시피스테이트가 털사대를 28-26으로 이겼다.

경기전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워밍업 시간부터 양 팀 선수들은 충돌했고, 경기 도중에도 신경전을 벌였다.

1일(한국시간) 열린 암드 포스볼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사진= 중계 화면 캡처.
1일(한국시간) 열린 암드 포스볼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사진= 중계 화면 캡처.
경기가 끝난 뒤 결국 폭발했다.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하면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 선을 넘는 행동도 나왔다. 미시시피스테이트대학 와이드리시버 말릭 히스는 넘어져 있는 털사대 세이프티 티닐 마틴에게 발길질을 했다.

마이크 리치 미시시피스테이트대 감독은 경기 후 'ESPN'과 가진 필드 인터뷰에서 "누군가는 풋볼 경기를 했고 누군가는 맞았다"며 과격한 풋볼 경기의 특성상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다치는 선수도 나왔다는 것이다. 털사대 세이프티 켄다린 레이는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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