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0호 골 작렬…케인은 EPL 최단 경기 10골-10도움 [토트넘 리즈]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역시 월드클래스였다.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마침내 100호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섰다.

손흥민은 전반 43분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리그 12호 골이자 시즌 15호 골이다.

손흥민이 마침내 토트넘 100호 골을 터트렸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손흥민이 마침내 토트넘 100호 골을 터트렸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토트넘에서 253경기 만에 100골 54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팀 역대 다섯 번째로 100골 고지를 정복하게 됐다. 역대 득점 4위는 테디 셰링엄의 103골이다. 앞서 전반 27분에는 베르바인이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케인이 침착히 성공시켰다.

케인은 16경기 만에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이는 EPL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이다. 케인 이전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이 기록을 보유자였다. 파브레가스는 2009-10시즌 17경기 만에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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