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10일(한국시간)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사장 이름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우완 카슨 래그스데일(22)을 내주고 우완 샘 쿤로드(28)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 선수인 쿤로드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2년간 51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했다. WHIP 1.370 9이닝당 피홈런 1.1개 볼넷 4.7개 탈삼진 7.4개를 기록했다. 3홀드 3세이브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가 강속구 투수 쿤로드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필리스 구단은 '스탯캐스트' 데이터를 인용, 지난 시즌 포심 패스트볼을 50개 이상 던진 투수 중 쿤로드가 다섯 번째로 빠른 98.4마일의 평균 구속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최소 50개 이상의 싱커를 던진 투수 중 아홉 번째로 빠른 97.6마일의 구속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나쁜 7.06의 불펜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필라델피아는 불펜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탬파베이 레이스, LA다저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호세 알바라도를 영입했다.
래그스데일은 2020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선수다. 아직 프로 출전 경력이 없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