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램파드 후임으로 첼시 감독 부임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토마스 투헬(48·독일) 파리 생제르맹(PSG) 전 감독이 27일(이하 한국시간)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이틀 전 경질된 프랭크 램파드(43·잉글랜드) 감독 후임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투헬 감독은 2019-20시즌 PSG 사령탑으로 리그1, 프랑스축구협회 컵대회, 프랑스축구리그 컵대회, 프랑스 슈퍼컵 4관왕을 달성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 2위 PSG 역대 최고 성적이다. 투헬 감독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016-17 독일축구협회 컵대회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토마스 투헬 전 PSG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 감독 후임으로 첼시 사령탑에 부임했다. 사진=첼시 공식 SNS
토마스 투헬 전 PSG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 감독 후임으로 첼시 사령탑에 부임했다. 사진=첼시 공식 SNS
첼시는 “시즌 도중 사령탑을 교체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지만 투헬 감독은 유럽 최고 지도자 중 하나”라며 램파드 감독과 결별하고 투헬 감독을 선임한 이유를 밝혔다. 투헬 감독은 오는 28일 오전 3시 시작하는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첼시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첼시는 8승 5무 6패 득실차 +10 승점 29로 EPL 10위에 머물러 있다. 2015-16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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