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요미우리가 11일(이하 한국 시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지명 할당 된 투수 야마구치(33) 영입에 나섰다.
메이저 이적 후도 야마구치와 친밀하게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하고 있어 복귀하는 상황이 되면 정보를 정밀 조사한 다음 본격 교섭에 나설 전망이다.
토론토는 이 날, 보스턴에서 웨이버 공시된 우완 불펜 조엘 파얀푸스(26)를 획득했다. 출장 선수 등록의 전제가 되는 40명 정원에 빈 곳이 없기 때문에, 야마구치를 제외했다.
야마구치가 토론토서 지명 할당 됐다. 친정팀 요미우리가 영입에 나섰다. 사진=MK스포츠 DB
40명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수속은 DFA로 불리며 집행된 시점에서 즉시 40명 엔트리서 제외된다.
7일 이내에 웨이버에 걸려 획득을 희망하는 구단이 있으면 이적하지만, 없으면 구단에 잔류해 마이너 소속이 되거나 자유 계약이 될
수 있다..
야마구치는 지난 시즌, 요미우리로부터 첫 포스팅 시스템으로 토론토로 이적, 2년 총액 635만 달러(약 6억6700만 엔)에 계약했다.
1년째인 지난 시즌엔 구원 17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1홀드 평균자책 8.06을 기록했다.
19일의 토론토 배터리조 캠프에 대비해 이미 전지훈련지인 플로리다주 탬파에 입성했다. 현재는 자가 격리중으로, 대리인 조쉬 파셀과 향후에 대한 협의를 진행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친정팀 요미우리는 포스팅 신청을 할 때도 등번호 11번을 비웠고 계약이 성립될 경우엔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메이저리그 이적 후도 동향을 주시해, 자주 트레이닝 장소로서 구단 시설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번에 야마구치가 자유계약으로 풀릴 경우 가장 먼저 영입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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