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13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홈경기에서 143-13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13승 14패 기록했다. 뉴올리언스는 11승 14패.
3쿼터 양 팀이 동반 100득점을 돌파할 정도로 화끈한 화력 대결이 벌어졌다. 2쿼터를 기점으로 홈팀 댈러스가 분위기를 잡았다. 2쿼터 42-31로 앞서며 역전에 성공했고, 3쿼터에는 그 격차를 10점차 이상 벌렸다. 4쿼터에도 이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포르징기스는 이날 외곽슛을 폭발시켰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유로피언 듀오' 루카 돈치치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포르징기스는 초반부터 3점슛을 폭발시켰다. 이날 13개의 3점슛을 시도, 8개를 성공시켰다. 36득점 7리바운드 기록했다. 돈치치도 46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보여줬다.
두 선수 3쿼터에 이미 나란히 30득점을 돌파했다. 'ESPN'은 지난 25시즌동안 매버릭스 구단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댈러스는 팀 전체가 25개의 3점슛을 합작, 구단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웠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빛났다. 전반 10개의 슛을 시도, 10개 모두 성공시켰다. ESPN은 이같은 기록이 펠리컨스 구단 역사상 최초이며, 이번 시즌 리그 전체에서는 오스틴 리버스에 이어 두 번째라고 소개했다. 20세 이하 선수로는 지난 25년내에 데릭 로즈에 이어 두 번째였다. 이날 경기에서 총 36득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브랜든 잉그램이 3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에릭 블레드소가 16득점, 론조 볼이 12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했다.
뉴올리언스는 이날 속공에서 21-8로 댈러스를 압도했지만, 7개의 턴오버로 13점을 허용했고 외곽 싸움에서 밀리며 아쉬움을 삼켜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