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몽고메리-헌터와 마이너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두 명의 베테랑을 영입했다.

메츠는 15일(한국시간) 좌완 마이크 몽고메리(31), 우완 토미 헌터(34)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이들을 초청선수로 캠프에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의 합류로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는 70명으로 늘어났다.

몽고메리는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캔자스시티 로열즈 세 팀에서 여섯 시즌동안 183경기 등판, 23승 34패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6년 컵스의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마이크 몽고메리는 선발과 불펜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이크 몽고메리는 선발과 불펜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은 캔자스시티에서 3경기 등판해 5 1/3이닝 던졌다. 옆구리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다.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MLB.com은 몽고메리가 메츠에 애런 루프 이외에 다른 좌완 불펜 옵션이 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선발로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토미 헌터는 13시즌을 활약한 베테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미 헌터는 13시즌을 활약한 베테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헌터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동안 여섯 팀에서 뛰었다. 472경기에서 56승 45패 평균자책점 4.08의 성적 기록했다. 초창기에는 선발로 뛰었지만, 2013시즌 이후 불펜으로 전환했다.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4경기 등판, 24 2/3이닝 소화하며 1패 평균자책점 4.01, WHIP 1.135, 9이닝당 피홈런 0.7개 볼넷 2.2개 탈삼진 9.1개 기록했다.

헌터는 개막 로스터 진입을 경쟁할 예정이다. 메츠 불펜은 에드윈 디아즈, 트레버 메이, 쥬리스 파밀리아, 델린 베탄세스, 미겔 카스트로, 루프까지 여섯 자리는 확정된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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