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무리뉴 토트넘 실패 단정하긴 이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실패했다고 판단하는 것은 아직 섣부르다는 현지 언론 주장이 나왔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이유는 딱 하나, 바로 ‘우승컵’이다. 이 관점에서 본다면 ‘더 볼 것도 없다’며 포기하기에는 너무 빠른 시점”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컵대회 포함 2승 6패로 부진하다.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어느덧 9위까지 떨어졌다.

토트넘이 선두를 달리던 EPL에서 어느덧 9위까지 떨어졌지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벌써 실패한 시즌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주장했다. 사진=AFPBBNews=News1
토트넘이 선두를 달리던 EPL에서 어느덧 9위까지 떨어졌지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벌써 실패한 시즌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주장했다. 사진=AFPBBNews=News1
그러나 ‘스카이스포츠’는 “무리뉴 감독의 토튼넘은 오는 4월26일 열리는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대회 결승에 진출해있다. (16강 진출이 유력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한 2021-22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 획득 확률도 아직 남아있다”고 반박했다. 토트넘은 무리뉴 부임 전 10시즌 동안 1차례 준우승 포함 EPL 톱4에 6번 들었다. 2018-19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2위라는 창단 후 최고업적도 세웠지만, 공식 대회 우승은 2007-08 EFL컵 제패가 마지막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시즌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EPL 4위 안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보인다”라면서도 “무리뉴 감독에 대한 어떤 가능성도 일축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지적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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