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학대` 샘 다이슨, 2021시즌 출전정지 징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우완 투수 샘 다이슨(32)은 2021시즌을 뛸 수 없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6일(한국시간) FA 투수 다이슨에게 2021시즌 전체를 뛰지 못하는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노사가 합동으로 제정한 가정폭력, 성폭력 및 아동 학대 방지 조약에 따른 것이다. 다이슨은 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이수할 예정이다.

샘 다이슨이 2021시즌 전체를 뛰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샘 다이슨이 2021시즌 전체를 뛰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징계는 지난 2019년 11월 다이슨의 전여자친구 알렉시스 블랙번이 폭로한 내용에 대한 징계다. 오랜 조사 끝에 결국 결론이 나왔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확보 가능한 모든 징계를 검토한 결과, 다이슨이 리그 정책을 위반했으며 징계를 받아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번 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다이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한 다섯 구단에서 8시즌동안 376경기 등판, 24승 23패 59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뛰지 않았고, 현재도 FA 신분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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