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4일 쉬고 9일(한국시간) 말린스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두 번째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 나선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7일 밤(이하 한국시간) 취재진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은 하루 뒤 말린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9일 오전 2시 5분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이 마린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의 다음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 MK스포츠 DB
김광현의 다음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4일 뉴욕 메츠와 홈경기 이후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당시 그는 2이닝동안 39개의 공을 던지며 고전했다. 1회 아웃 3개를 잡지 못하고 도중에 강판됐고 2회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2/3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 기록했다. 중간에 하루 휴식일이 있었지만, 4일 휴식 후 등판 간격을 지키는 모습이다. 잭 플레어티, 애덤 웨인라이트에 이은 3선발 대접을 받고 있다.

한편, 쉬트 감독은 다른 선수들의 상황도 전했다. 이날 불펜 투구가 예정된 마이크 마이콜라스의 경우 어깨 문제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정이 지연되는 모습이다.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는 오른팔에 문제가 있었지만, 곧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토미 존 수술 회복 이후 뛰지 못했던 조던 힉스는 곧 시뮬레이션게임, 혹은 비공식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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