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탈` 타티스 주니어, 왼어깨 아탈구 진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가 다쳤다.

타티스 주니어는 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3회말 타석에서 부상을 입었다.

상대 선발 앤소니 데스클라파니를 상대한 그는 2-2 카운트에서 6구째 커브에 헛스윙한 뒤 그대로 쓰러졌다. 중계화면상으로는 왼쪽 어깨가 젖혀지는 모습이 보였다. 그는 트레이너와 함께 필드를 떠났다. 왼팔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을 입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을 입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이후 파드레스 구단은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을 왼어깨 아탈구라고 발표했다. '아탈구(subluxation)'란 불완전탈구를 뜻한다. 하루 뒤 재검진이 있을 예정이다. 타티스 주니어는 캠프 기간에도 수비 도중 어깨 부상으로 교체된 적이 있었다. 당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복귀했고 개막 로스터에도 합류했다. 그러나 어깨 부상이 재발한 모습이다. 당시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타티스 주니어가 어깨 부상을 안고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시범경기에서 그랬듯, 이날도 김하성이 4회초 수비부터 교체 출전했다. 팀의 주축 선수의 부상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김하성에게는 출전 기회가 열렸다고 할 수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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