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병 결장` KIA 최형우, 하루 만에 4번타자로 복귀…박정우 1군 데뷔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김지수 기자

안과 질환으로 휴식을 취했던 KIA 타이거즈 베테랑 타자 최형우(38)가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최형우는 전날 경기에 앞서 우측 눈 망막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현재 100%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타격에 큰 이상은 없다는 게 맷 윌리엄스(56) KIA 감독의 설명이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의 상태는 시시각각 다르다. 어떨 때는 집중해서 공이 잘 보일 때가 있고 갑자기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KIA는 최원준(RF)-김선빈(2B)-터커(1B)-최형우(DH)-김태진(3B)-한승택(C)-박찬호(SS)-김호령(CF)-박정우(LF)로 이어지는 타선으로 kt 선발 배제성(25)을 상대한다.

한편 KIA는 이날 경기에 앞서 외야수 박정우(23)와 투수 이승재(21)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외야수 이우성(27), 투수 고영창(32)을 말소했다.

박정우의 경우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신분이 전환됐다. 2017년 2차 7라운드 전체 64순위로 입단한지 4년 만에 꿈에 그리던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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