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악재 SSG, 김상수 웨이트 훈련 중 부상…장기 이탈 불가피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또다시 주축 선수의 부상 이탈로 직격탄을 맞았다. 마무리 김상수(33)가 최소 열흘 동안 1군에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김원형(49) SSG 감독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좋지 못한 소식부터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김상수가 오늘 출근 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가 기구에 얼굴을 부딪쳐 치아를 크게 다쳤다. 현재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수는 올 시즌 SSG의 마무리를 맡아 12경기 2승 무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으로 활약 중이었다. 높은 평균자책점은 옥에 티였지만 블론 세이브가 한 차례에 불과했을 만큼 리드하는 경기는 확실하게 팀 승리를 지켜내고 있었다.

SSG 랜더스 투수 김상수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훈련 중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진=MK스포츠 DB
SSG 랜더스 투수 김상수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훈련 중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진=MK스포츠 DB
현재 정확한 부상 정도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김 감독은 김상수의 엔트리 말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복귀 시점 역시 정밀 검진 결과에 따라 열흘이 아닌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SSG는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30), 아티 르위키(27)와 내야수 최주환(33)이 부상으로 이달 중 복귀가 어려운 가운데 김상수까지 부상을 입으면서 큰 전력 손실을 입게 됐다.

김 감독은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엔트리에서는 빠져야 할 것 같다. 열흘 정도는 휴식이 꼭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이브 투수는 특정 선수에게 맡긴다기보다는 서진용, 이태양, 김태훈 등 필승조 3명을 경기 상황에 따라 마무리로 기용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gso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