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의 여파로 프로야구 4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7일 18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 한화-LG, 인천 키움-SSG, 수원 NC-kt, 광주 두산-KIA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롯데-삼성의 대구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국에는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 등 수도권 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21 KBO리그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잠실의 경우 대기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한화, LG 선수들이 경기 취소 전 훈련을 그라운드가 아닌 실내에서 간단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잠실, 인천, 수원, 광주에 파견된 경기감독관들은 결국 KBO리그 매뉴얼에 따라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KBO리그는 미세먼지가 300㎍/m³이상 수준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감독관 판단으로 당일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8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더블헤더 1차전은 14시 개시될 예정이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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