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9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시리즈 2차전에서 8-4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즌 전적 16승 15패가 됐다. 휴스턴은 17승 15패.
초반 홈런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2회 캐반 비지오가 아버지 크레이그 비지오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측 담장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토론토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3회에는 대니 잰슨이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고, 2사 1, 2루에서 랜달 그리칙이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휴스턴에는 요단 알바레즈가 있었다. 4회 투런 홈런, 5회 1타점 적시타로 5-3까지 격차를 좁혀왔다. 8회에는 선두타자 알렉스 브레그먼의 2루타에 이어 1사 3루에서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유격수앞 땅볼 때 한 점을 더 추가, 5-4까지 쫓아왔다.
토론토는 9회 숨통을 텄다. 무사 1루에서 루어데스 구리엘의 3루 땅볼 때 상대 1루수이자 그의 형인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포구 실책이 결정적이었다. 이어 2사 2, 3루에서 마르커스 시미엔의 좌측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이 터졌다.
토론토 선발 스티븐 매츠는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4승. 휴스턴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5 1/3이닝 4피안타 2피홈런 4볼넷 8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첫 패(3승)를 안았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