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은 11일(한국시간) 스테이트팜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란타 호크스와 원정경기에서 40분 8초간 뛰며 28득점 13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자신의 통산 182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 오스카 로버트슨이 갖고 있던 NBA 개인 통산 최다 트리플 더블 기록을 넘어섰다.
웨스트브룩이 기록을 세웠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애틀란타 상대로는 통산 다섯 번째 트리플 더블이다. 'ESPN'은 웨스트브룩이 NBA 30개 구단중에 23개 팀을 상대로 최소 5회 이상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NBA 역사에서 10개 이상 팀을 상대로 5회 이상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는 그를 제외하면 매직 존슨(13개) 제이슨 키드(12개) 단 둘만 남는다.
그의 활약에도 워싱턴은 124-125로 아깝게 졌다. 32승 37패. 졌지만, 잘싸웠다. 4쿼터 초반 한때 19점차까지 뒤졌지만, 격차를 줄이며 막판 접전을 벌였다. 웨스트브룩은 4쿼터 12분을 모두 뛰며 11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루이 하치무라가 20득점, 로빈 로페즈가 18득점, 이쉬 스미스가 16득점, 다비스 베르탄스가 15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애틀란타는 38승 31패 기록했다. 트레이 영이 36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존 콜린스가 28득점 8리바운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25득점, 클린트 카펠라가 10득점 22리바운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