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라이벌 시카고 컵스에 접전 끝에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컵스와 홈경기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이번 시리즈 1승 2패 기록했다.
연장 10회 승부가 갈렸다. 1사 3루에서 하비에르 바에즈가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웨인라이트는 8이닝 무실점 투구했으나 이기지 못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세인트루이스는 이어진 10회말 무사 3루에서 놀란 아레나도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세이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8이닝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95로 내렸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타자들이 그를 돕지 못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은 9회까지 득점권에서 10타수 무안타, 잔루 11개를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절정은 7회였다. 무사 1, 2루에서 웨인라이트 타석 때 상대 수비 실책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상위 타선 토미 에드먼, 폴 골드슈미트, 아레나도가 해결을 짓지 못했다.
컵스는 선발 잭 데이비스가 5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기록한 이후 다섯 명의 불펜을 투입하며 투수전을 벌였다. 크레이그 킴브렐이 마지막 아웃 4개를 책임지며 승리투수가 됐다.
데이빗 로스 컵스 감독은 4회초 공격 도중 주심 판정에 항의하다 에리치 바쿠스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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