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토론토 잡고 11연승...최지만은 무릎 통증으로 교체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카고)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연승이 계속됐다. 최지만은 무릎 통증이 재발했다.

레이스는 25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 연장 11회 끝에 14-8로 이겼다. 이 승리로 11연승 질주하며 30승 19패 기록했다. 토론토는 23승 23패로 5할 승률이 위태롭게됐다. 시즌 최다인 6연패를 기록했다.

5번 1루수 선발 출전했던 최지만은 볼넷 2개로 1득점 올린 뒤 4회말 수비에서 마이크 브로소로 교체됐다.

탬파베이가 11연승을 질주했다. 사진(美 더니든)=ⓒAFPBBNews = News1
탬파베이가 11연승을 질주했다. 사진(美 더니든)=ⓒAFPBBNews = News1
레이스 구단은 최지만이 오른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그를 괴롭혀왔던 부상 부위다. 복귀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통증이 재발한 모습이다. 경기는 팽팽했다. 탬파베이가 1회 5점을 뽑았다. 오프너로 나온 트렌트 손튼이 흔들리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테일러 월스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뽑았고, 조이 웬들이 그랜드슬램을 때렸다.

피트 워커 토론토 투수코치는 주니어 발렌타인 주심의 볼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이후 반전이 일어났다.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로스 스트리플링이 7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는 사이 토론토가 추격했다. 2회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홈런을 시작으로 4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홈런, 이어 8회말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동점 투런 홈런이 나왔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 홈런 2개로 메이저리그 홈런 랭킹 공동 1위에 올랐다.

연장에서도 두 팀은 쉽게 균형을 깨지 못했다. 10회초 탬파베이가 먼저 2점을 달아나자 10회말 마르커스 시미엔이 동점 투런 홈런을 날렸다.

11회초 탬파베이가 다시 득점했다. 조엘 파얌프스 상대로 무사 만루 기회에서 프란시스코 메히아가 좌전 안타로 2점을 뽑았고, 계속해서 안타를 얻어맞으며 7점차까지 벌어졌다. 11회말에 한 점을 내줬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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