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재호, 허경민을 엔트리에 등록하고 서예일, 안권수를 말소했다.
앞서 김재호와 허경민은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포함돼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실시했다. 이후 몸살 기운이 느껴지자 특별 엔트리를 활용해 26일 하루 휴식을 취했다.
두산 정수빈이 오랜만에 선발출전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두산은 이날 허경민(3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최용제(포수)-안재석(유격수)-정수빈(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은 곽빈이다.
정수빈의 선발 출전도 눈에 띈다. 정수빈은 올 시즌 부상으로 빠지기도 했고, 타율이 0.147로 부진에 빠져있다. 김태형 감독은 “(정)수빈이도 이제 나가서 한 번 쳐봐야 할 것 같다. (김)인태는 대타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