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감독 "김하성, 뇌진탕은 피한 듯...상태 지켜볼 것" [인터뷰]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김하성의 상태를 전했다.

팅글러는 3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와 원정경기를 1-6으로 패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김하성은 뇌진탕 진단 절차를 통과했다. 상태는 괜찮다. 계속 상태를 지켜볼 것이다. 지금은 더 나아졌다"며 김하성의 상태를 전했다.

김하성은 4회말 수비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교체됐다. 1사 만루에서 P.J. 히긴스의 뜬공 타구를 쫓다가 좌익수 토미 팸과 충돌했다. 충돌 직후 내야에 공을 던져 병살타를 만들었지만, 이후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떠났다.

팅글러 감독이 김하성의 상태를 전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팅글러 감독이 김하성의 상태를 전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팅글러는 "두 선수가 풀스피드로 접근하다 충돌했다"며 김하성과 팸의 충돌 장면이 "무서웠다"고 표현했다. 김하성과 충돌한 팸의 상태도 전했다. "꽤 심하게 맞아서 걱정이 되고 있다. 턱 아랫 부분을 꿰멨다. 홈으로 돌아가 CT 촬영을 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턱을 체크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충돌 직후 공을 집어들어 내야에 던져 병살타를 만들었다. 팅글러는 이 플레이에 대해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한 플레이였다"고 칭찬했다.

이날 경기로 컵스 원정 3연전을 모두 패하고 홈으로 돌아가는 그는 "원하는 마무리는 아니었지만, 원정 연전에서 4승 6패 기록했다. 이걸로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컵스팀도 인정해줘야한다. 최고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싸웠다. 이점은 자랑스럽다. 홈에서 쉽지않은팀 메츠를 상대로 다시 전열을 정비해 싸우겠다"는 말을 남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