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웨인라이트 호투-홈런 잔치 앞세워 6연패 탈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 8-2로 이겼다. 이 승리로 6연패를 끊으며 32승 30패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32승 27패.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2실점의 빼어난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평균자책점은 4.03으로 낮췄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7이닝 2실점 호투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7이닝 2실점 호투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1회 1사 2, 3루 위기에서 에디 로사리오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 이어 해롤드 라미레즈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2실점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그사이 타선은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1회 상대 선발 진 카를로스 메히아를 두들겼다. 선두타자 토미 에드먼의 2루타를 시작으로 계속된 2사 만루 찬스에서 야디에르 몰리나가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득점했고, 맷 카펜터가 우익수 방면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후에는 홈런 잔치가 벌어졌다. 3회 타일러 오닐이 투런 홈런, 7회 폴 골드슈미트, 다시 오닐이 솔로 아치를 그렸다.

클리블랜드는 메히아가 1회를 못버티고 무너진 이후 다섯 명의 투수를 추가로 투입, 간신히 경기를 끝냈다.

[美 알링턴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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