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1사 2, 3루 위기에서 에디 로사리오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 이어 해롤드 라미레즈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2실점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그사이 타선은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1회 상대 선발 진 카를로스 메히아를 두들겼다. 선두타자 토미 에드먼의 2루타를 시작으로 계속된 2사 만루 찬스에서 야디에르 몰리나가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득점했고, 맷 카펜터가 우익수 방면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후에는 홈런 잔치가 벌어졌다. 3회 타일러 오닐이 투런 홈런, 7회 폴 골드슈미트, 다시 오닐이 솔로 아치를 그렸다.
클리블랜드는 메히아가 1회를 못버티고 무너진 이후 다섯 명의 투수를 추가로 투입, 간신히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