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내줬다…93주 만에 2위

고진영(26)이 701일(1년11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왔다.

28일(한국시간) 고진영은 2021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3번째 메이저대회인 위민스 PGA 챔피언십(파72)을 합계 2오버파 290타(75-71-74-70) 공동 46위로 마쳤다. 세계랭킹 1위를 우승자 넬리 코다(23)에게 내주고 2위로 떨어졌다.

고진영은 2019년 7월29일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후 92주째 지켜온 정상을 다시 내줬다. 코로나19 여파로 업데이트가 멈춘 2020년 3월16일~5월18일을 포함하면 100주째 여자골프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이 1년 11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왔다. 사진=MK스포츠DB
고진영이 1년 11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왔다. 사진=MK스포츠DB
고진영은 2019년 4월8일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후 12주 동안 정상을 지키기도 했다. 통산 104주 세계랭킹 1위는 여자골프 역대 4번째로 길다. 세계랭킹 1위로 참가한 LPGA투어 대회에서는 2019년 캐나다오픈, 2020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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