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올림픽 최종예선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

강릉시청 여자컬링팀 ‘팀킴(Team Kim)’이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 우승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자격 획득에 가까워졌다.

팀킴(주장 김은정)은 28일 2021-22 여자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승에서 경기도청(주장 김은지)을 11-6으로 이겼다. 1차 대회 상위 4개 팀은 30일부터 2차 선발전에서 2번씩 겨룬다. 1, 2차 대회 우승팀이 다르면 7월 4~7일 7전 4선승제로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세계랭킹 13위 팀킴은 15위 경기도청과 여자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2차례 맞붙어 조별리그 7-3에 이어 결승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세계랭킹 13위 팀킴이 2021-22 여자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으로 베이징동계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자격 획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세계랭킹 13위 팀킴이 2021-22 여자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으로 베이징동계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자격 획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팀킴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야 2018년 평창대회 은메달에 이은 동계올림픽 2회 연속 출전·입상이라는 목표에 도전할 수 있다. 베이징올림픽 쿼터 3장이 배정된 여자컬링 최종예선은 12월 6~11일(한국시간) 열린다. 경기도청은 여자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1위 춘천시청(주장 김민지)을 8-6으로 꺾은 기세를 몰아 팀킴과 재대결 승리를 다짐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2차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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