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4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 기록했다. 투구 수 85개, 이중 55개가 스트라이크였다. 평균자책점은 3.65가 됐다.
이번 시즌 5회를 넘기지 못한 두 번째 등판이며, 4점 이상 허용한 다섯 번째 등판이 됐다. 동시에 피홈런 2개를 허용한 세 번째 등판이다.
류현진이 이날은 날카롭지 못했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실점했다. 시작부터 꼬였다. 첫 타자 J.P. 크로포드에게 2루타, 미치 해니거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3루에 몰렸다.
카일 시거 상대로 약한 땅볼을 유도했는데 파울 라인 안쪽을 타고 흘렀다.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잡아 1루에 던졌는데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공을 놓치며 무사 1, 2루가 될 것이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 타이 프랜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한 점을 더 허용했다. 이 점수는 비자책이 됐다.
이후에는 피홈런에 울었다.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제이크 프레일리, 3회 2사 1루에서 쉐드 롱 주니어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