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 2-4로 졌다. 이 패배로 3연패 늪에 빠지며 49승 36패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39승 41패.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이날 경기 나오지 않았다. 대타 기회 자체가 별로 없었다. 주릭슨 프로파가 더블 스위치로 교체 투입된 것이 유일했다.
다르빗슈는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는 에이스를 내고도 이기지 못했다. 이날 선발 다르빗슈 유는 6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
1회초 매니 마차도가 투런 홈런을 때리며 먼저 앞서갔지만, 2회말 브라이스 하퍼, 리스 호스킨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6회 다시 실점했다. 1사 이후 J.T. 리얼무토에게 3루타를 허용했고 하퍼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점수와 맞바꿨다. 이어 앤드류 맥커친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해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고, 호스킨스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 허용하며 다시 실점했다.
중간에 비로 경기가 중단되는 등 총 2시간 46분이 비로 지연된 상황임을 고려하면 잘싸웠다고 할 수 있다. 아쉬운 것은 타선이었다. 득점권 3타수 1안타, 잔루 2개로 제대로된 공격조차 해보지 못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잭 에플린은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