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30)가 9일 카타르프로축구 스타스리그(1부리그) 알두하일과 계약했다. 2019년 여름 알사드로 떠난 지 2시즌 만에 재입단이다.
카타르 무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2위로 평가된다. 남태희는 알두하일에서 2012·2014·2015·2017·2018년 스타스리그 우승을 함께했다.
2016-17 카타르 스타스리그 MVP, 2018·2019 AFC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등 남태희의 굵직한 개인 수상도 알두하일 시절이다.
남태희가 2년 만에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두하일에 재입단한다.
남태희가 2020-21 스타스리그 우승을 끝으로 알사드와 2년 인연을 마무리하자 알아라비(카타르), 알샤바브(사우디아라비아) 등 서아시아 팀들이 영입을 경쟁했다.
친정팀에 복귀한 남태희는 알두하일에서 아시아 클럽대항전 역사를 새로 쓸 기세다. 1골만 더 넣으면 AFC 챔피언스리그 5번째 15득점-15도움, 1어시스트를 추가하면 3번째 20도움을 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