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컵스 외야수 작 피더슨 영입

메이저리그 '여름 이적시장'의 문이 열렸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에 1루수 브라이스 볼(23)을 내주는 조건으로 외야수 작 피더슨(29)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피더슨은 이번 시즌 컵스와 1년 계약 이후 73경기 출전, 타율 0.230 출루율 0.300 장타율 0.418 11홈런 39타점 기록중이었다.

피더슨이 애틀란타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더슨이 애틀란타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2019시즌 LA다저스에서 커리어 하이인 3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인정받은 타자다. 특히 우완 상대 통산 타율 타율 0.236 출루율 0.343 장타율 0.495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141개의 홈런중 132개가 우완 상대로 나온 홈런이다. 애틀란타는 주전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무릎 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되며 외야에 공백이 생겼다. 이번 영입은 이를 메우기 위한 조치다.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3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애틀란타는 현재 44승 45패로 지구 선두 뉴욕 메츠에 4게임차 뒤진 3위에 올라 있다.

볼은 2019년 드래프트 24라운드 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상위 싱글A 로마에서 53경기 출전, 타율 0.207 출루율 0.354 장타율 0.396을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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