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83개, 평균자책점 3.32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더블헤더 첫 경기로서 7이닝으로 진행됐고, 홀로 모든 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토론토는 47승 42패 기록했다. 텍사스는 35승 57패. 류현진의 통산 세 번째 완봉승.
류현진이 텍사스를 상대했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이날 텍사스 타자들은 류현진을 상대로 공격적으로 덤볐다. 이런 것이 오히려 류현진을 도왔다. 2회 19개, 3회 23개의 공을 던졌지만, 나머지 이닝은 적은 투구 수로 가져갔다.
2회 첫 타자 조이 갈로의 단타성 타구를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가 뒤로 빠뜨리며 3루타가 됐지만, 무사 3루 위기에서 후속 타자를 모두 잡으며 잔루로 남겼다.
3회에는 2사 이후 안타와 볼넷을 허용, 2사 1, 2루에 몰렸지만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3구 연속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 네이트 로우에게 좌익수 키넘기는 2루타를 허용했지만, 이번에도 중심 타선을 연달아 범타로 잡으며 다시 한 번 전광판에 0을 새겼다.
그사이 타선은 틈틈히 점수를 냈다. 3회 1사 2, 3루 찬스에서 마르커스 시미엔의 3루 땅볼과 보 비셋의 중전 안타로 2점을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