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노아, 더그아웃 계단에서 넘어져...감독은 "등판 거를 가능성"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신인 선발 알렉 매노아(23), 다음 등판이 불투명하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매노아의 상태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매노아는 홈구장 세일렌필드 더그아웃 계단을 내려가다 미끄러지며 허리를 다쳤다. 최근 비가 오며 계단이 미끄러워진 것이 문제였다.

매노아는 계단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노아는 계단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몬토요는 "허리 타박상을 입었다. 내일 던지지 못할 수도 있다. 던지지 못한다면 한 차례만 거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매일 상태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매노아가 나오지 못할 경우 그 대안은 앤소니 케이, 혹은 토마스 해치다. 해치는 택시스쿼드로 현재 팀에 합류한 상태.

케이는 선발과 롱 릴리버 역할을 맡고 있다. 7월에는 두 차례 불펜 등판에서 2 1/3이닝을 소화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했던 해치는 트리플A에서 선발 수업을 받아왔다. 8경기 선발로 나와 1패 평균자책점 3.07의 성적 기록했다. 29 1/3이닝 던지며 3피홈런 12볼넷 29탈삼진 기록했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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