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윤지수·최수연, 세계챔프 꺾고 올림픽 16강 진출

윤지수(28) 최수연(31)이 도쿄올림픽 여자펜싱 사브르 개인 32강전에서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를 제압하고 16강에 올라갔다.

26일 윤지수는 2017 세계선수권·유럽선수권 단체전 챔피언 마르티나 크리시오(27·이탈리아)를 15-11, 최수연은 2018 세계선수권 단체전 우승자 세실리아 베르데(32·프랑스)를 역시 15-11로 이겼다.

윤지수는 4년 전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넘지 못한 아쉬움을 크리시오를 꺾으며 달랬다. 최수연은 윤지수와 함께 2018·2019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지수 최수연이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를 제압하고 도쿄올림픽 여자펜싱 사브르 개인 16강에 진출했다. 사진=MK스포츠DB/©AFPBBNews=News1
윤지수 최수연이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를 제압하고 도쿄올림픽 여자펜싱 사브르 개인 16강에 진출했다. 사진=MK스포츠DB/©AFPBBNews=News1
메이저대회 개인전 최고 성적은 윤지수는 2012·2016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최수연은 2018 아시아선수권 동메달이다. 2012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지연(33)도 윤지수 최수연보다 먼저 나선 도쿄올림픽 32강전에서 나다 하페즈(24·이집트)를 15-4로 압도하고 16강에 합류했다.

윤지수 김지연은 26일 오후 1시35분, 최수연은 오후 2시부터 도쿄올림픽 여자펜싱 사브르 개인 16강전을 치른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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