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선발 추가 보강...워싱턴에서 존 레스터 영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또 한 명의 베테랑 선발을 영입한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시 로저스는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카디널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로부터 좌완 선발 존 레스터(37)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레스터는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통산 440경기 등판, 196승 116패 평균자책점 3.64의 성적 기록했다.

존 레스터가 세인트루이스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존 레스터가 세인트루이스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2007, 2013년 보스턴 레드삭스, 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 세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올스타에 다섯 차례 선발됐다. 이번 시즌 1년 계약으로 워싱턴에 합류했다. 16경기에서 75 1/3이닝 소화하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5.02 기록했다. WHIP 1.593 9이닝당 피홈런 1.7개 볼넷 3.5개 탈삼진 6.1개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J.A. 햅에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 선발을 영입, 선발 로테이션의 무게감을 더했다.

'워싱턴포스트' 내셔널스 담당 기자 제시 도어티에 따르면, 카디널스는 레스터를 받는 조건으로 외야수 레인 토마스(25)를 내줄 예정이다

토마스는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동안 84경기 출전, 타율 0.172 출루율 0.289 장타율 0.336을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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