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단체전 4강 무산…신유빈 8강 1승1패 [도쿄올림픽]

여자탁구대표팀이 13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7번 시드 한국은 3일 3번 시드 독일과 도쿄올림픽 8강전을 2-3으로 졌다. 제1경기(복식)와 3경기를 따내며 2-1로 앞섰지만 4, 5경기를 잇달아 내줘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17)은 복식 승리로 도쿄올림픽 준준결승 기선 제압에 힘을 보탰으나 단식 3번째 주자로 나선 4경기에선 패배를 면치 못했다.

한국이 도쿄올림픽 여자탁구 단체전 8강에서 탈락했다. 13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렸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준준결승 제1경기를 치르는 신유빈. 사진(일본 센다가야)=천정환 기자
한국이 도쿄올림픽 여자탁구 단체전 8강에서 탈락했다. 13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렸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준준결승 제1경기를 치르는 신유빈. 사진(일본 센다가야)=천정환 기자
‘최연소 국가대표’ 신유빈은 생애 첫 메이저대회인 도쿄올림픽을 개인전 32강 및 단체전 8강으로 마무리했다. 개인전은 2승 1패, 단체전에서는 단식 1승1패 및 복식 2승을 거뒀다. 복식 세계랭킹 8위 신유빈-전지희(29) 조는 도쿄올림픽 준준결승 제1경기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산사오나(38)-페트리사 솔야(27) 조를 세트스코어 3-2(9–11 11–8 6–11 11–6 11–3)로 꺾어 미래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지희는 단체전 제3경기에서 솔야를 세트스코어 3-0(11–6 13–11 11–3)으로 압도하며 단식 세계랭킹 14위이자 한국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줬다. 그러나 나머지 단식에서 세계랭킹 64위 최효주(23)가 2패, 85위 신유빈이 1패로 무너졌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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