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닝 8K 2실점으로 클리블랜드 압도...ERA 3.22 [류현진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압도했다.

류현진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자신의 등번호와 똑같은 99개, 이중 69개가 스트라이크였다. 평균자책점은 3.22로 소폭 내렸다.

팀이 7-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즌 11승을 거둔다.

류현진이 클리블랜드를 상대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류현진이 클리블랜드를 상대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이날 류현진은 상대 상위 타선-마일스 스트로우, 아메드 로사리오, 호세 라미레즈, 프랜밀 레예스를 13타수 2피안타로 막으며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상대 선발 잭 플리삭이 1회에만 34개의 공을 던지며 힘을 빼는 사이 그는 3회까지 단 33개의 공으로 막았다. 위기는 딱 두 차례 있었다. 4회 2사 1루에서 바비 브래들리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1루 주자 해롤드 라미레즈의 발이 빠르지 않아 홈에서 여유 있게 잡을 수 있었으나 중계 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류현진은 4회와 6회 1점씩 허용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류현진은 4회와 6회 1점씩 허용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6회에는 2사 이후 프랜밀 레예스, 해롤드 라미레즈에게 연속 2루타를 맞아 다시 실점했다.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브래들리의 강한 타구가 투수 정면으로 향했다. 류현진이 글러브로 잡았지만 타구가 워낙 강해 빠져나왔고, 내야안타가 됐다 몸에 맞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이후 2사 1, 3루 위기에서 오스카 머카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그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세 타자를 연달아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이번 시즌 여섯 번째 7이닝 투구, 동시에 세 번째 무볼넷-무피홈런 투구였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