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33)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불펜에 대기한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필드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케이케이(KK, 김광현의 애칭)가 불펜으로 간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 등판 이후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주사 치료 이후 투구 훈련을 재개했고, 빠른 속도로 회복했다. 트리플A에서 한 차례 재활 등판을 소화하며 2이닝 34구를 던졌다.
김광현이 불펜으로 복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가 이탈한 사이 큰 변화가 있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잭 플레어티,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했다.
자리가 없어지면서 잠시 그의 역할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김광현은 선발 로테이션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지만, 구단의 생각은 달랐다.
2년 8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김광현은 19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3.36(91이닝 34자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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