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불법 사이버 도박 및 도박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이 펼쳐진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 남대문경찰서와 공동으로 ‘2026년 체육진흥투표권 도박문제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작품 접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도박 중독 및 과몰입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접수는 지난 7월 2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8월 23일(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표현의 폭을 넓히기 위해 2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일반 국민(군 장병, 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부’와 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부’로 나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숏폼과 실천 수기 두 개 부문에 중복 응모가 가능하여,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열어두었다.
공모전 마감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6건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총 14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숏폼 부문 (총 10건 시상)
성인부에서는 대상 1건(상금 200만 원), 우수상 2건(각 150만 원), 장려상 3건(각 100만 원)을 시상한다. 청소년부에서는 대상 1건(상금 150만 원), 우수상 3건(각 100만 원)을 각각 선발한다.
■ 실천수기 부문 (총 6건 시상)
성인부와 청소년부에서 각각 3건씩 총 6건을 선정하여, 수상자 전원에게 각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금) 개최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위드토토 건전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세 출품 규격 및 제출 서류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도박 문제는 개인의 의지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다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예방해야 할 과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건전한 스포츠 레저 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참신하고 깊이 있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