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동안미를 뽐냈다.
박하나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스’ VIP 시사회에 참석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단발 웨이브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턱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단발은 은은한 웨이브가 더해져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매끈한 다크 브라운 톤의 헤어는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줬고, 적당한 볼륨감으로 어려 보이는 동안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정리된 가르마와 은은한 질감 표현이 더해져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동시에 살아났다.
특히 결혼 3개월 차 새댁의 안정된 분위기와 성숙한 기품이 더해져, 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박하나의 동안미를 한층 빛나게 했다.
한편 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박하나는 지난 6월 21일 프로농구 선수 출신이자 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 김태술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