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현실감 없는 인형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셀카를 공개하며 금발 올림머리와 함께 우아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정수리에 높게 묶은 올림머리는 잔머리 하나 없이 매끈하게 정리되어, 얼굴형을 시원하게 드러내며 세련된 인상을 더했다.
특히 시선을 압도한 것은 회색빛 눈동자와 투명한 피부 결이었다. 눈동자 주변에 은은하게 번진 아이섀도와 볼에 부드럽게 물든 블러셔, 촉촉한 핑크 립은 마치 실제가 아닌 ‘살아 있는 마네킹’을 연상시켰다.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눈동자 컬러와 미묘한 표정 변화까지 더해져, 최준희만의 독보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2003년생(만 21세)인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 이후 96㎏까지 체중이 늘었으나, 보디 프로필을 목표로 41㎏까지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022년 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준비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회복하고, 꾸준한 자기관리와 SNS 활동을 통해 패션·뷰티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어머니 故 최진실의 미모 유전자를 완벽히 증명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