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진아름이 크롭 후디룩으로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꾸민 듯 안 꾸민 ‘내추럴 시크룩’으로, 일상 속에서도 모델다운 감각을 드러냈다.
배우 겸 모델 진아름이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가을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아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림 컬러의 크롭 후디에 베이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룩을 공개했다.
짧게 잘린 후디는 탄탄한 복근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건강미를 강조했고, 푹 눌러쓴 후드 속 민낯에도 숨길 수 없는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특히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로 전체적인 비율을 완벽하게 정리했고, 여기에 굵은 벨트와 클래식한 미니백, 플랫폼 로퍼를 더해 도시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밝은 톤의 컬러 조합은 가을 햇살 아래 한층 부드러운 무드를 자아내며,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22년 배우 남궁민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화보 및 방송을 통해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