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오랜만에 화장기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내추럴 뷰티’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은은한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와 누드 베이지 립으로 투명한 피부를 강조,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만으로도 본연의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자연스럽게 정리된 헤어와 따뜻한 미소가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화려함 대신 담백한 ‘이효리표 감성’으로 세련된 여유를 더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한 이효리의 눈빛에는 특유의 여유와 자신감이 담겨 있어,꾸밈없는 모습만으로도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로 활약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K-뷰티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철학으로 맞붙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이효리는 특유의 감각과 진솔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번 근황에서도 이효리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아이콘’다운 비주얼로 여전히 변치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