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곽준빈 결혼식서 ‘신부 만세 삼창’…“하객까지 챙겨, 친누나인줄”

배우 류현경이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결혼식 현장에서 ‘의리 하객’의 진수를 보여줬다.

류현경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곽 장가 가는 날, 신부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류현경은 턱시도를 차려입은 신랑 곽준빈의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신부 만세!”를 세번 외쳤고, 곽준빈 역시 활짝 웃으며 “만세!”를 연호했다.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는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류현경이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결혼식 현장에서 ‘의리 하객’의 진수를 보여줬다. 사진=SNS
배우 류현경이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결혼식 현장에서 ‘의리 하객’의 진수를 보여줬다. 사진=SNS

이날 류현경은 하객으로 참석했을 뿐 아니라, 바쁜 신랑을 대신해 하객들을 맞이하고 인사를 챙기는 등 ‘센스 만점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곽튜브가 과거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류현경은 그의 프러포즈를 준비할 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멘토 하객’이기도 하다.

그 덕분인지 곽튜브는 이날 결혼식에서 더욱 여유로운 모습으로 신부를 향한 진심을 표현했다.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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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곽튜브의 글로벌 인연들도 대거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어몽’, ‘오리뽀’ 형제는 곽튜브의 ‘지구마불’ 시리즈에서 함께 여행하며 인연을 맺은 인물들로, 이날 결혼식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하트 포즈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류현경 역시 두 사람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건강하세요, 어몽·오리뽀 형님들!”이라며 훈훈한 글로벌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곽튜브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공무원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다비치가 불러 감동을 더했다.

곽튜브는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내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2세는 아들이다”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곽튜브는 ‘전현무계획2’, ‘밥값은 해야지’,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과 유튜브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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