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상하이의 밤 물들인 똑단발 여신…1920년대 감성 품은 압도적 미모

배우 클라라가 고혹적인 ‘상하이의 밤’을 배경으로 또 한 번 ‘대륙의 여신’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클라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상하이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턱선을 따라 매끄럽게 떨어지는 단발 헤어에 은은한 헤어 장식을 더해, 마치 1920년대 올드 할리우드의 여배우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클라라가 고혹적인 ‘상하이의 밤’을 배경으로 또 한 번 ‘대륙의 여신’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SNS
배우 클라라가 고혹적인 ‘상하이의 밤’을 배경으로 또 한 번 ‘대륙의 여신’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SNS

광택감이 살아 있는 단발머리는 얼굴선을 또렷하게 감싸며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고, 이마를 드러낸 헤어라인은 클라라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강조했다.

특히 볼륨감 있게 넘긴 사이드 앞머리는 단발 특유의 세련미에 클래식한 멋을 더하며, 한층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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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야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 클라라는 블랙톤 의상과 골드 주얼리를 매치해 화려함 속에서도 절제된 품격을 드러냈다. 자연스러운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클라라는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이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배우, 모델,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첫 주연작 영화 ‘정성’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상하이의 찬란한 불빛 아래, 클라라는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뷰티 아이콘’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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