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반복되는 사생활 침해 사례에 결국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4일 “최근 이동욱의 비공식 스케줄, 거주지, 사적 공간 등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 스케줄과 관련된 개인정보 유출 사례에 대해서는 “출입국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아티스트와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서 접근하는 행위 역시 사생활 침해로 간주된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된다”며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다시 한번 안내 드리며 팬 여러분께서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한편 이동욱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이동욱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아티스트의 비공식 스케줄 및 거주지,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접촉을 시도하고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 스케줄 및 개인 일정을 포함한 출입국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아티스트와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서 접근을 시도하는 행위 역시 사생활 침해로 간주되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됩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리며 팬 여러분께서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소속 아티스트 이동욱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