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일상 속에서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연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붉은빛 니트 차림으로 편안한 외출을 즐기고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로 꾸밈없이 얼굴을 가렸지만, 여전히 청초한 미모가 돋보였다.
특히 유모차 손잡이에 매달린 딸의 물병과, 자연스레 손을 올린 이연희의 모습에서는 배우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일상적 평온함이 묻어난다. 연극무대를 마친 후의 편안한 숨결, 그리고 따뜻한 미소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아이가 있는 엄마라니 믿기지 않는다”, “그대로 청순함 그 자체다”, “이연희는 시간마저 비켜간 듯”이라며 감탄을 쏟았다.
한편 이연희는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9월 첫 딸을 출산했다. 최근까지 연극 ‘꽃의 비밀’ 무대에 올라 활발히 활동했으며, 작품 속에서 남편을 잃은 아내의 섬세한 감정을 안정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