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이혜영이 장난기 가득한 반전 포즈로 근황을 전했다.
16일, 이혜영은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흰 미니 원피스에 블랙 코트를 걸치고, 배를 살짝 내민 채 ‘임산부 포즈’를 흉내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53세의 나이에도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여전했다. 블랙 코트와 흰 원피스, 니삭스와 슬링백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유쾌한 무드를 완성했다. 사진 속 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며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뽐냈다.
팬들은 “장난기 넘치는 여신”, “이혜영은 늘 자신감의 아이콘”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2004년 이상민과 결혼했지만 1년 2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화가로도 활동하며 ‘돌싱 감성’과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