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계절의 경계에서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정소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을이야, 겨울이야?”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소민은 회색 눈꽃 패턴 니트에 아이보리 팬츠, 브라운 털 부츠를 매치해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가을-겨울 시즌룩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수수한 메이크업, 장난기 어린 미소는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정소민은 인형뽑기 기계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계단에 앉아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등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한 연출 없이도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며 “정소민다운 계절 사진”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팬들은 “벌써 겨울이 기다려진다”, “포근한 분위기 너무 잘 어울려요”, “눈이 오는 배경에도 잘 어울릴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소민은 현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우주메리미’에 출연 중이다. 극 중 신혼부부 특전으로 제공되는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생계형 디자이너 ‘메리’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