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한가을(25·본명 황가을)의 삼촌이 배우 원빈(47·본명 김도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가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 컴퍼니 관계자는 21일 MK스포츠에 “원빈의 친인척이 맞다. 보도된 내용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한가을이 원빈 친누나의 딸이며, 두 사람은 3촌 관계 친인척이라고 보도했다. 스스로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왔던 한가을은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그 과정에서 삼촌 원빈의 도움은 일절 없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11월 발매된 남영주의 디지털 싱글 ‘다시, 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딛은 한가을은 그는 최는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인턴 장예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한가을이 소속된 스토리제이 컴퍼니에는 김태희, 서인국, 오연서, 김성철, 강미나, 이시언, 김다솜 등이 소속돼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