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향, 데뷔 29주년 ‘가창력 여왕’의 품격…아시아모델어워즈 특별상 수상

가수 소향이 아시아를 빛낸 목소리로 또 한 번 존재감을 증명한다.

소향은 오는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아시아 특별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 K-예능과 무대를 통해 한국 음악의 위상을 아시아 전역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올해로 데뷔 29주년을 맞은 소향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창력의 상징’으로 꼽힌다. 탁월한 음역대와 호흡, 공명, 발성, 감정선 컨트롤까지 모든 보컬 요소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전문가들로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보컬리스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소향은 노래를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언어이자 메시지’로 받아들인다. 그는 “노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다”라며 가창을 통해 희망과 위로, 생명력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러한 철학은 국내 팬들은 물론,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팬들에게까지 깊은 울림을 주며 그를 ‘살아있는 전설(A Living Legend)’이라 부르게 했다.

소향은 최근 여러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 콘서트를 통해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진짜 무대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시아모델어워즈는 패션·뷰티·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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