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아들 옷 번개장터서 완판…“시즌 끝나면 또 플리마켓 열게요”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아들 준범의 옷과 신발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무해한 플리마켓’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제이쓴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다 사가시면 어떡해요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번개장터에서 진행된 ‘제이쓴의 무해한 옷장정리’ 판매 페이지가 담겨 있었으며, 모든 상품이 ‘판매 완료’ 상태로 표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아들 준범의 옷과 신발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무해한 플리마켓’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사진=제이쓴 SNS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아들 준범의 옷과 신발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무해한 플리마켓’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사진=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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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들 준범이 입던 셋업, 신발 등을 1만5천 원에서 2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실제로 공개된 아이템에는 ‘제이쓴의 자라 크로셋 셋업’, ‘레드팬츠 세트’, ‘반스 슬리온’ 등이 포함돼 있었다.

폭발적인 인기에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아쉬움을 전하자, 한 누리꾼이 “준범이꺼 다 쓸려고 했는데 구경도 못했어요ㅠㅠ”라고 댓글을 남겼고, 제이쓴은 “앞으로 시즌 끝나면 무조건 저렴하게 플리마켓 열까봐요ㅋㅋ”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 “작년에 늦어서 못 산 아이템들 보란 듯이 다 구했다. 겨울 신발은 끝이다”라며 아들 준범을 위한 부츠, 슬리퍼 등 네 켤레의 신발을 공개해 ‘현실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웃음을 전한 제이쓴의 플리마켓은 판매 시작 직후 전 제품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그가 강조한 ‘무해한 소비’, ‘저렴한 가격’ 콘셉트는 많은 부모 팔로워들의 공감을 얻으며 “진짜 착한 플리마켓”, “제이쓴표 믿고 산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범을 두고 있다.

부부는 각종 예능과 SNS를 통해 꾸밈없는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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