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독보적인 청순 비주얼로 VIP 시사회를 환하게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 VIP 시사회에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참석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지수는 긴 생머리와 투명하게 빛나는 ‘글로우 메이크업’으로 등장,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결은 현장의 조명을 그대로 반사시키며 ‘조명 미녀’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지수의 메이크업은 두껍지 않은 얇은 베이스 위에 자연스럽게 얹은 하이라이터로 광대와 콧대를 은은하게 밝혀, 얼굴 전체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여기에 윤기 흐르는 생머리가 피부의 윤광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물광+헤어광’의 완벽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지수는 부드러운 미소로 포토월에 선 채 하트를 그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현장은 순식간에 카메라 셔터 소리로 가득 찼다.

현장 취재진은 “지수의 피부가 너무 깨끗해서 필터를 씌운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 (BLACKPINK)는 월드투어 ‘Deadline’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중순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뮤지션뿐 아니라 패션·뷰티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힐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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